칼빈 필립스 "가장 상대하기 어려운 선수는… 김덕배"
류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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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 필립스(리즈 유나이티드)가 뽑은 가장 상대하기 어려운 선수는 케빈 더 브라위너(사진·맨체스터 시티)다. /사진=더 브라위너 인스타그램 캡처 |
지난 23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TBR에 따르면 필립스가 가장 수비하기 어려운 선수로 더 브라위너를 선정했다. 필립스는 더 브라위너에 대해 "강하고 빠르며 골을 기록할 수 있는 선수"라고 칭찬했다.
리즈는 지난 시즌 더 브라위너의 맨시티와 경기한 적이 있다. 당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더 브라위너를 상대로 아직 무패를 기록하고 있음에도 필립스는 여전히 더 브라위너를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더 브라위너는 한국 팬들 사이에서 '김덕배'로 불릴 만큼 친근한 선수다. 영어 이름 앞글자를 하나씩 딴 애칭이다.
리즈는 2승5무5패(승점 11)로 리그 17위, 맨시티는 8승2무2패(승점 26)로 리그 2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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