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임정호, 10년 열애 끝 18일 결혼… "따뜻한 사람"
류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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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다이노스 투수 임정호가 오는 18일 결혼한다. 사진은 구단이 공개한 임정호 결혼 기념 사진. /사진=NC 공식 트위터 캡처 |
임정호는 오는 18일 오후 6시 서울 동대문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그랜드볼룸)에서 신부 한경주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연상연하 커플로 대학시절 지인의 소개로 만나 10년 연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는다.
임정호는 "아내는 야구선수로 살아가는 나를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배려해주는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나와 결혼해줘서 고맙고 앞으로 더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3년 NC에 입단한 임정호는 1군 통산 316경기에 등판해 5승10패 1세이브 62홀드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4.35. 지난해 22홀드에 이어 올 시즌 12홀드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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