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귀농귀촌교육' 통합 서비스 제공
인천=장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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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전경/사진제공=인천시 |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전국 귀농귀촌 인구가 증가세로 전환되고 인천 귀농귀촌교육 수료자의 영농 정착률이 증가함에 따라 ▲귀농귀촌교육 확대 ▲귀농창업 멘토링 지원 ▲귀농귀촌 상담실 설치·운영 3개 분야로 나눠 귀농귀촌 지원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우선 귀농귀촌교육은 ▲귀농귀촌 종합과정 상·하반기 ▲창업과정 3개반 ▲농업기계과정 ▲귀촌생활과정 총 4개 과정으로 기초영농기술 습득부터 품목별 재배기술과 귀농창업까지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또 귀농창업 멘토링 지원도 새롭게 실시해 소규모 품목별 학습조직을 구성해 관내 우수농장 현장실습과 귀농준비 애로사항과 재배기술 상담 등 선도농업인과의 멘토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농업정책·기술 등 자료제공과 맞춤형 상담을 위한 귀농귀촌 상담실을 설치·운영하고 교육생과 귀농귀촌 희망시민 등이 언제나 이용할 수 있도록 자료를 비치하고 정보 서비스를 강화해 교육 및 상담 만족도 증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조영덕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교육을 운영한지 올해로 13년째를 맞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수요를 고려해 더욱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확대했으며, 앞으로도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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