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에서는 이찬원이 MC 합류 후 첫 무대를 펼친다. /사진=kBS 제공
5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에서는 이찬원이 MC 합류 후 첫 무대를 펼친다. /사진=kBS 제공
KBS2 '불후의 명곡' MC로 합류한 가수 이찬원이 첫 무대를 예고했다. 5일 6시10분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545회에서 이찬원은 MC 합류 후 처음으로 무대에 선다.

이찬원은 방송 최초로 '그댈 만나러 갑니다' 무대를 공개한다. 이밖에 '삼백초'를 선곡해 소장각을 부르는 역대급 스페셜 무대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이찬원은 트로트 가수로서 활발한 음악 방송 활동 및 콘서트를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23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생애 첫 단독 팬 콘서트 '찬스 타임'으로 전국 9개 도시 총 23회 공연을 마친 뒤 1월28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앵콜 콘서트 'ONE MORE CHAN'S'를 개최했다.

그는 KBS '가요무대', '열린음악회' 등에 잇따라 출격해 명품 무대를 선보였다. 이찬원은 KBS '불후의 명곡' 스튜디오 MC로 진행자 자격 검증을 완벽히 마쳤다. tvN '엄마는 아이돌'에서도 종종 메인 MC를 도와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찬원은 오는 29일 방송되는 새 예능 프로그램인 MBN의 '빽 투 더 그라운드'에 합류해 MC로서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