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워 7000만 SNS 계정 기부할게"… 베컴, 우크라 의사에 넘긴 이유
김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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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1일(이하 한국시각) 미 방송매체 CNN에 따르면 데이비드 베컴은 최근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우크라이나에 거주하는 의사에게 기부했다. 사진은 베컴. /사진=로이터 |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각) 미 방송매체 CNN에 따르면 베컴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 운영권을 우크라이나 북동부 하르키우에 거주하는 의사 이리나에게 넘겼다. 현재 베컴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약 7177만명이다.
실제로 이리나는 이날 베컴 인스타그램 계정에 환자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밖에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목숨 걸고 일하고 있다"며 급박한 우크라이나 현지 상황을 전세계 팔로워들에게 전했다.
| 데이비드 베컴은 지난 20일(이하 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해 기부할 것을 호소했다. /사진=베컴 인스타그램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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