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 팬들이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사진=임영웅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임영웅 팬들이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사진=임영웅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가 기부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임영웅 팬클럽 안동 영웅시대는 32번째 생일을 맞아 굿네이버스 국내 아동 복지사업에 200여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영웅시대는 지난해 임영웅의 생일을 맞이해 기념 이벤트와 서울 택시 배너 광고를 진행한 바 있다.

굿네이버스 관계자는 "전해주신 후원금은 국내 아이들 지원사업에 사용 후 결과 보고로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안동 영웅시대는 경북 북부지역 안동, 영주, 예천, 문경, 진보 지역 팬들이 가수 임영웅을 응원하기 위해 모인 팬클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