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오마이걸 출신 지호가 개그우먼 김신영을 응원하며 돈독한 우정을 드러냈다. /사진=지호 인스타그램
걸그룹 오마이걸 출신 지호가 개그우먼 김신영을 응원하며 돈독한 우정을 드러냈다. /사진=지호 인스타그램


걸그룹 오마이걸 출신 지호가 개그우먼 김신영을 응원하며 돈독한 우정을 보였다.

지호는 22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헤어질 결심. 다시 볼 결심"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영화 '헤어질 결심' 시사회의 모습이 담겼다. 지호가 연예계 절친 김신영을 응원하기 위해 시사회에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호가 오마이걸을 탈퇴한 이후 처음 보인 행보이기도 하다.

앞서 지호는 김신영과 뜬금없는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한 유튜버가 커플 아이템 등을 증거로 "지호와 김신영이 사귀고 있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이에 김신영은 "제가 그런 쪽으로 매력이 있는 줄 몰랐다. 웃음으로 넘기기에는 또 누군가가 상처 받을 수 있지 않느냐"라고 반박했다. 열애설의 증거로 거론됐던 옷과 팔찌에 대해서는 "동생(지호) 출근길이나 팬미팅 때 예쁘게 나오게 해주고 싶어 빌려준 것"이라며 거듭 해명했다.

두 사람은 당황스러운 열애설 이후에도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