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목부터 떨어졌다"… '류필립♥' 미나, 폴댄스 도중 추락
서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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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본명 심민아)가 폴댄스 도중 겪은 아찔한 상황을 떠올렸다.
미나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오랜만에 폴댄스 수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봉에 매달려 폴댄스를 추고 있는 미나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안 해본 동작을 배워서 혼자 해보다가 목부터 떨어졌다"며 "큰일 나는 줄 알았다"고 위험천만했던 상황을 전했다. 다행히도 안전 쿠션 덕분에 다치지 않고 근육통만 얻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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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앞으로는 (동작이) 익숙해지기 전까지 혼자 하면 안 될 것 같다"며 "물리치료와 안마 등을 받고 겨우 좀 나아졌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에서 폴댄스를 춰야 해서 동작을 복습하는데 조심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미나는 지난 2018년 17세 연하의 가수 류필립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MBN 예능 프로그램 '모던 패밀리'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현재 커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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