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범천동에 있는 한 야산에서 불이나 1시간 46분만에 진화됐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한 자료 사진./사진=이미지투데이
부산 범천동에 있는 한 야산에서 불이나 1시간 46분만에 진화됐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한 자료 사진./사진=이미지투데이


부산 범천동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1시간 만에 진화됐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50분쯤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 팔금산(해발 236m) 9부 능선에서 불이 나 1시간46분만에 완진됐다.


소방당국 등은 인원 133명에 산불 진화 헬기 4대 등 장비 25개를 동원해 오후 1시56분쯤 초기 진압을 완료했고 오후 2시36분쯤 잔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은 임야 330㎡ 면적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1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산림청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면적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