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JTBC 주말드라마 '닥터 차정숙'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은 주연인 엄정화(왼쪽)와 김병철. /사진=엄정화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JTBC 주말드라마 '닥터 차정숙'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은 주연인 엄정화(왼쪽)와 김병철. /사진=엄정화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주연으로 출연 중인 JTBC 주말드라마 '닥터 차정숙'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엄정화는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벌써 이번주가 마지막이다"라며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서 이별하고 싶지 않다"고 적었다.


이어 "저에게 인생 캐릭터를 안겨준 '닥터 차정숙', 훌륭한 배우님들과 감독님들, 스태프들, 제작진들이 웃게 되어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댓글창 열어 두고 시청하던 행복한 날도 이번 주면 마지막이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열띤 응원, 너무너무 감사하다, 감동이다"라며 "오늘 밤도 함께! '닥터 차정숙'"이라고 끝까지 시청을 당부했다.


한편 닥터 차정숙 15회는 3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