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 누적 300만 돌파… "하루에 100만명 넘게 봐"
신유진 기자
1,797
공유하기
|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가 개봉 4일째를 맞은 가운데 누적관객수 334만명을 넘어서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지난 3일 116만2598명을 동원해 4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344만179명으로 하루동안 116만명이 관람하며 폭발적인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범죄도시3는 개봉 첫날인 지난 5월31일 74만847명의 관객을 불러들이며 역대 흥행 1위 영화 '명량'의 오프닝 기록인 68만2701명을 깼다. 개봉 3일째 200만명을 돌파, 올해 한국영화 개봉작 최초로 200만 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에 손익분기점(약180만명)을 넘기는 데도 성공했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을 수사하는 이야기로, 사건의 배후와 함께 연루된 또 다른 빌런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배우 이준혁(극중 주성철)과 아오키 무네타카(리키)가 빌런으로 출연한다.
이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3'는 3만6628명으로 2위, '포켓 몬스터 DP: 아르세우스 초극의 시공으로'는 3만4396명으로 3위를 각각 기록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신유진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재테크부 신유진 기자입니다. 유익한 기사를 전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