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이 5년만에 H.O.T. 강타와 함께 만든 곡으로 대중 앞에 나선다. /사진=토니안 인스타그램
토니안이 5년만에 H.O.T. 강타와 함께 만든 곡으로 대중 앞에 나선다. /사진=토니안 인스타그램


가수 토니안이 약 5년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토니안은 5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마이 샤이니 데이'(My Shiny Day)를 발매한다.


'마이 샤이니 데이'는 길었던 팬데픽의 끝과 함께 다시 찾은 소중한 일상에 대한 예찬이 담겨 있다. 1번 트랙인 '샤이니 데이'는 평범하지만 가장 행복하고도 빛나는 소중한 일상을 표현한 곡으로 H.O.T. 강타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았다. H.O.T. 이후 토니안과 강타의 첫 협업인 만큼 둘의 우정이 묻어나는 곡이다.

2번 트랙 '가장 아름다운 시간'은 지난 추억 속에 묻어둔 아쉬운 순간들을 노래한 곡으로 1996년에 데뷔한 이후 지금까지의 날들을 되돌아본 토니안이 자전적 이야기을 담아 팬들에게 진심을 전하는 곡이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18년 발매된 싱글 'HOT Knight' 이후 5년 만에 발매되는 신곡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토니안은 신곡 발매일인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연세대학교 백주년 콘서트홀에서 2023 토니안 콘서트 '마이 마이'(MY MY)를 개최하는 만큼 의미를 더한다.

이번 콘서트 또한 약 지난 2017년 이후 6년 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