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가 마이스텔스2 드라이버 커스텀 서비스를 진행한다. /사진= 테일러메이드
테일러메이드가 마이스텔스2 드라이버 커스텀 서비스를 진행한다. /사진= 테일러메이드


테일러메이드가 '나만의 컬러와 디자인으로 하나뿐인 스텔스를 완성하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마이스텔스2 커스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마이스텔스2 커스텀 서비스를 이용하면 카본 컬러부터 크라운 마감, 로고까지 자신이 원하는 형태로 드라이버를 만들 수 있다. 테일러메이드는 마이스텔스2 커스텀 오더를 오프라인까지 확대 운영한다.

마이스텔스2 커스텀 오더는 테일러메이드 퍼포먼스 랩&피팅센터를 포함 32개 매장에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카본 페이스, 크라운 마감, 고강도 카본 링 등 모두 여섯 가지에 걸쳐 스텔스2 플러스 드라이버 제작이 가능하다.


톱라인 컬러는 블랙, 화이트, 페이스 컬러는 레드, 옐로, 블루, 라이트 블루, 브라이트 그린, 오렌지, 블랙 등 일곱 가지, 크라운 로고는 넣고 빼는 두 가지, 링 컬러는 블랙, 차콜, 실버, 화이트, 골드, 레드 여섯 가지, 웨이트 컬러는 블랙, 실버 두 가지, 크라운 마감은 유광과 무광 두 가지 옵션이 있다.

스텔스2 플러스는 스텔스 2 패밀리 중 스핀이 가장 적은 모델로 15g의 슬라이딩 웨이트 트랙을 사용해서 원하는 구질을 만들 수 있다. 9도, 10.5도 두 가지 로프트로 구성됐다.


임헌영 테일러메이드 코리아 한국지사장은 "개성 강한 골퍼들은 마이스텔스2 커스텀 서비스를 통해 자신만의 스텔스2 드라이버를 제작하고 있다"면서 "테일러메이드는 자신만이 가질 수 있는 유니크한 컬러를 추구하는 골퍼들을 위해 앞으로도 커스텀마이징 트렌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