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 아버지 때문에 10세 연하 임현태와 결혼 앞당겨
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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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레이디제인이 7년 열애해온 10세 연하 가수 겸 배우 임현태와 결혼식 날짜를 갑자기 변경한 이유를 밝혔다.
레이디제인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사를 통해 알게 된 분들도 많겠지만 저희 결혼식은 예정보다 조금 이른 7월에 치르게 됐어요"라는 게시물을 올렸다.
그는 "다른 이유는 아니고 저희 아버지의 건강 문제로 일정을 앞당기게 됐는데 차근차근 잘 준비해보겠다"며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라고 했다.
당초 두 사람은 지난 4월 결혼 발표 당시 오는 10월 결혼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오는 7월22일로 당겨 진행한다고 해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다.
레이디 제인은 2006년 인디밴드 아키버드 멤버로 데뷔했으며 허밍 어반 스테레오 2집 객원 보컬로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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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자본시장과 기업을 취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