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너의 이름은.', 애니박스 추석연휴 특집 첫방송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애니박스이 추석 연휴에 '극장판 너의 이름은.'을 첫방송 한다고 전했다.

'극장판 너의 이름은.'은 만난 적 없는 도쿄 소년 '타키'와 시골 소녀 '미츠하'가 서로의 몸이 뒤바뀌는 꿈을 꾸면서 시작된다.


몸이 바뀌게 된 것을 깨달은 '타키'와 '미츠하'는 서로에게 남긴 메모를 확인하며 점점 친구가 되어 가고, 자신들이 특별하게 이어져 있음을 깨달은 '타키'가 천년 만에 혜성이 떨어지는 날, '미츠하'를 만나러 가게 된다,

일본의 거장 애니메이션 감독 중 한 명인 '신카이 마코토'의 재난 3부작 중 첫 번째 영화로, 2017년 국내 개봉 후 약 380만 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했다.


애니박스에서는 10월 1일 일요일 저녁 6시 '극장판-자막 너의 이름은.'을 첫 방송하며, 10월 8일 일요일 오후 1시 30분에는 '극장판-더빙 너의 이름은.'이 첫 방송된다.

10월 1일 일요일에는 오후 3시부터 '(자막)주술회전 2기 시부야 사변 편' 연속방송, 저녁 8시 '극장판 이웃집 토토로'을 앞, 뒤 시간에 방영한다,


이밖에 9월 28일-10월 3일 연휴 동안, 애니박스에서는 '극장판 벼랑 위의 표뇨', '극장판 모노노케 히메' 등 '스튜디오 지브리'의 작품들을 오전-저녁 시간대, 하루에 2번 방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