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 싱크로 조은비?문나윤, 아쉬운 4위…3위와 3.45점 차[항저우AG]
마지막 5차 시기에서 역전 허용
뉴스1 제공
공유하기
![]() |
문나윤과 조은비가 30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아쿠아틱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다이빙 여자 싱크로나이즈드 10m 플랫폼 결선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3.9.30/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다이빙에 출전한 조은비(인천광역시청), 문나윤(제주특별자치도청) 조가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조은비-문나윤 조는 30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다이빙 여자 싱크로 10m 플랫폼 결승에서 5차 시기 합계 263.49점으로 4위를 마크했다.
이로써 조은비-문나윤 조는 3위 누르 다비타 사브리-판델레라 리농 팜그(말레이시아) 조(266.94점)에 3.45점 뒤져 아쉽게 동메달을 놓쳤다.
이날 조은비-문나윤 조는 4차 시기까지 206.79점으로 201.66점의 말레이시아에 5.13점 앞서며 3위를 달렸다.
그러나 마지막 5차 시기에서 조은비-문나윤 조는 56.70점에 그쳤다. 반면 말레이시아는 65.28점을 획득, 역전에 성공했다.
한편 우승은 이변 없이 중국이 차지했다. 천위시와 취안훙찬이 팀을 이룬 중국은 375.30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한 일본의 아라이 마쓰리-이타하시 미나미(290.04점) 조에 85.26점 차로 앞서며 여유 있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