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 이혼' 이상아, 조부 정치계 인사… "장남 아버지 얼마나 미웠을까"
이남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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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아가 정치계 인사였던 할아버지와 아버지를 추억했다.
1일 이상아는 추석을 맞아 부친 성묘를 방문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상아는 "아빠가 너무 좋아하셨을 것 같다. 오롯이 딸 셋이서만 찾은 아빠 성묘"라며 그리워했다.
또 이상아는 "'우리 이렇게 좋은 집안이었다'라고 이걸로 위안받자"며 제3대 민주공화당 정책위원회 의장이었던 할아버지 이력을 공개했다.
이상아는 "장남인 아빠 혼자 하고 싶은 거 다 하시고 즐겁게 사시다 가셨어. 훌륭하신 작은 아버지 대단하신 친할아버지. 할아버지 시선에선 장남인 아빠가 얼마나 미웠겠어. 우리가 엄마가 되고 부모가 돼보니 이해가 된다"고 덧붙였다.
이상아 아버지는 영화 '소낙비'(1958), '별들의 화원'(1960) 등을 연출한 감독 이경식이다.
한편 1972년생인 이상아는 1984년 KBS 드라마 '산사에 서다'로 데뷔했다. 이상아는 세 번의 이혼을 겪었으며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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