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칼춤 춰 경찰 출동 "집에서 왕따 당했다"
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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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식칼을 들고 춤을 춰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일(현지 시각) 미 폭스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스피어스는 전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경찰들이 우리 집에 와서 4분 동안 얘기하고 갔다"며 "난 지금 사과를 받고 있다"고 적었다.
이어 "나는 오랫동안 집에서 왕따를 당했다. 그거면 충분하다. 이제 더 말하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달 25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늘부터 부엌에서 칼을 가지고 놀기 시작했다"는 메시지와 함께 춤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날카로운 식칼 2개를 양손에 들고 칼을 휘두르며 격렬하게 춤추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스피어스는 지난해 6월 12세 연하 모델 샘 아스가리와 세 번째 결혼식을 올렸지만 최근 이혼했다. 아스가리는 지난 8월16일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상급 법원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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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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