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은 2가지 스팀 시스템을 적용한 에어프라이어 ‘스팀쿡 마스터 듀얼스팀 오븐’을 출시했다. /사진=풀무원
풀무원은 2가지 스팀 시스템을 적용한 에어프라이어 ‘스팀쿡 마스터 듀얼스팀 오븐’을 출시했다. /사진=풀무원


풀무원이 스팀 기능을 강화한 오븐형 에어프라이어를 선보인다.

풀무원은 2가지 스팀 시스템을 적용한 20ℓ 대용량 에어프라이어 '스팀쿡 마스터 듀얼스팀 오븐'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스팀쿡 마스터 듀얼스팀 오븐'은 기존 스팀쿡 에어프라이어에 적용됐던 100도 직분사 스팀에 아래에서 한 번 더 끓여주는 115도 가열 스팀을 탑재한 제품이다. 듀얼 스팀을 통해 요리의 '겉바속촉'(겉은 바삭 속은 촉촉) 완성도를 높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찜 요리를 위한 고온 스팀 ▲열풍으로 조리하는 에어프라이 ▲스팀과 프라이가 모두 가능한 복합 스팀 ▲로티세리 ▲오븐 ▲베이킹 총 6가지 조리 모드가 있어 전문 조리까지 가능하다.


에어프라이 모드는 최대 230도까지 온도 조절이 가능하며 고온 조리가 필요한 삼겹살구이, 생선구이, 새우구이, 군고구마 등에 적합하다.
360도 회전이 가능한 로티세리 기능은 조리 중간에 꺼내 뒤집지 않아도 편리하게 속까지 골고루 음식을 익힐 수 있다.

안전과 청결 관리를 위한 청소 기능도 신경을 썼다. 버튼 한 번으로 조리실 내부의 기름때를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는 '스팀 세척' 기능과 스팀 배관 내 남아있는 잔수를 제거하고 배관까지 세척해 주는 '스팀 히터관 세척' 기능을 추가했다. 조리실 내부는 내구성이 강한 STS 304 스테인리스를 적용해 사용 중 코팅이 벗겨질 염려 없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풀무원은 출시를 기념해 2월13일까지 10만원의 가격 할인과 5만원 상당의 액세서리를 추가 증정하는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차 사전 예약 판매는 조기 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