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신나게 하려"… 비비, 대학 축제 비속어 사용→사과
김유림 기자
3,923
공유하기
|
가수 비비(본명 김형서)가 대학 축제 무대 중 비속어를 사용한 것에 대해 뒤늦게 사과했다.
지난 8일 비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분위기 신나게 하려고 '나쁜 X' 노래 하기 전에 하는 악동 같은 멘트가 항상 있었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번 무대에서 너무 흥이 돋아서 평소 하던 멘트가 잘못 나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죄송하다. 앞으로 조심하겠다. 이쁘게 봐달라. 항상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비비는 지난 4월 남서울대학교 축제에 참석해 히트곡 '나쁜X', '밤양갱' 등의 무대를 꾸몄다. 무대 중간 비비는 "학교 재밌어요? 학교 싫은 사람? 학교 X 같은 사람?"이라고 말한 뒤 "내가 나쁜 X 하면 미친 X 해달라"고 호응을 유도했다.
이 같은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된 후 네티즌은 학교를 비속어로 지칭한 것에 대해 갑론을박을 이어갔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디지털뉴스룸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