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락한 도심, 빈집 되살려 활기를..." GH, 원도심 회복 아이디어 공모전
저출산·고령화·도심공동화 문제 대응
남상인,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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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가는 빈집을 되살려 쇠잔해지는 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세요'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도심 내 빈집을 활용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저출산과 고령화·, 도심공동화에 대응하기 위해 원도심 회복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도심은 여전히 풍부한 역사 문화와 기반 시설, 중심성 등 입지적 우위를 갖고 있지만 저출산, 고령화, 기능상실 등으로 쇠퇴가 가속화하고 있다.
GH측은 "여전히 업무와 상업, 행정, 문화 등 다양한 기능이 집중돼 있는 원도심 재생을 위해 기존의 물리적 환경개선 전략에서 나아가 경제, 사회적 재생을 포함한 종합적 재생으로 그 의미가 확대될 필요가 있다"며 대대적인 아이디어 공모에 나서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대학(원)생이나 졸업생(3년 이내), 개인이나 팀(2인 이내) 관계없이 응모희망자는 쇠퇴한 원도심의 빈집이나 유흥시설을 활용한 '도시기능 역할 회복'을 테마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된다. 공모대상지는 경기도 권역별 대상지 4곳 중 하나로 도시지역, 도농복합, 비도시지역 중 취지에 적합한 곳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대상·금상 각 1팀, 은상 2팀, 동상 4팀 등 총 28개 팀에 포상금을 지급하며, 오는 10월 수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GH는 이번 공모전 결과를 경기도에 적합한 원도심 개발 구상, 발전 방향 모델을 수립할 때 활용할 계획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도심 내 낙후 쇠퇴한 원도심의 기능을 되살려 지속성장 가능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원도심 재생을 위한 종합적 전략으로 공공의 선투자, 민간투자의 선순환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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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우 기자
머니s 경기인천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