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소통' 한국타이어, 양양 '한국 튜브 숍' 선봬
18일까지 팝업스토어 운영
장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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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MZ세대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 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강원도 양양시 서피비치에서 팝업스토어 '한국 튜브 숍'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 튜브 숍'은 타이어가 낯선 MZ세대 소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한국타이어가 확대하고 있는 컬처 마케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타이어 모양의 튜브를 빌려주는 대여소 콘셉트로 포토존, 플레이 존, 이벤트 구역 등 다양한 즐길거리들을 마련했다.
이국적인 비치클럽인 서피비치의 분위기에 녹아들면서도 방문객들이 한국타이어의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회사 관계자는 "이색적이고 창의적인 마케팅으로 글로벌 브랜드 '한국(Hankook)'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면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 테크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각인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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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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