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AIG 여자오픈이 총상금 950만달러 규모로 열린다. 사진은 지난 6월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양희영. /사진= 로이터
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AIG 여자오픈이 총상금 950만달러 규모로 열린다. 사진은 지난 6월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양희영. /사진= 로이터


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AIG 여자오픈이 총상금 950만달러(약 127억원) 규모로 열린다.

22일(한국시각) 대회를 주최하는 LPGA 투어와 R&A는 AIG 여자오픈의 총상금을 지난해 900만달러에서 50만달러 올린 950만달러로 발표했다. 우승 상금도 지난해 135만달러에서 142만5000달러(약 19억원)로 올랐다.


AIG 여자오픈은 스코틀랜드의 세인트앤드루스 올드 코스에서 22일부터 나흘간 열린다.

LPGA 투어 메이저대회 중 AIG 여자오픈의 상금 규모는 세 번째로 크다. 최다 상금 규모를 자랑하는 대회는 US여자오픈으로 총상금 1200달러에 우승자는 240만달러를 받는다.


두 번째는 지난 6월 양희영이 우승했던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이다. 올해는 총상금 1000만달러 우승 상금은 240만달러 규모로 대회가 열렸다.

세 번째인 AIG 여자오픈에 이어 지난달 프랑스에서 열렸던 에비앙 챔피언십이 총상금 800만달러 우승 상금은 120만달러를 기록했다.


시즌 첫 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은 총상금 790만달러 우승 상금은 120만달러로 올해 대회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