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보험 설계사가 됐다는 근황을 밝혔다.

조민아는 지난 18일 인스타그램에 "금융업 컨설턴트 일하고 있다"며 "보험 일을 한다고 하면 아직 편견이 있기에 그간 묵묵히 일에만 충실했다"고 밝혔다.


조민아는 "꼼꼼하고 날카로운 보장분석을 통해 기가입 보험에 대해 제대로 알고 상황에 맞는 현명한 판단을 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것이 제 업무이자 보람이다. 많은 분의 미래에 함께 해드리고자 이렇게 알려드리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DB손해보험 팀장 조하랑이라고 새겨진 이름표도 함께 공개했다. 사원증에는 김포 TC지점 보상처리 서비스 담당자라고 적혀 있다. TC는 고객정보를 바탕으로 보험가입 상담이나 기존 보험의 장단점을 비교해주는 업무다.


조민아는 쥬얼리에 합류해 활동하다가 팀에서 탈퇴해 '우주여신조민아아뜰리에' 라는 이름의 빵집을 운영했다. 2020년 연상 헬스트레이너와 결혼한 뒤 이듬해 아들을 낳았으나 2022년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