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슬기가 아들을 출산했다. /사진=배슬기 인스타그램 캡쳐
배우 배슬기가 아들을 출산했다. /사진=배슬기 인스타그램 캡쳐


배우 겸 가수 배슬기가 결혼 4년 만에 엄마가 됐다.

배슬기는 10일 낮 서울 한 병원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소속사 찬엔터테인먼트는 "배슬기씨의 출산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린다"며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가족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슬기는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세 태명을 알렸다. 태명은 리슬이라며 "리슬이와 함께하는 시간은 매일, 매 순간 감동이며 이 세상 누구도 부럽지 않을 만큼 행복하다. 내사랑 리섭이 리슬이, 나에게 이런 행복을 알려줘서 정말 고맙다 사랑해요"라고 전했다.

배슬기는 드라마 ENA '행복배틀', KBS 2TV '오아시스', MBC '사생결단로맨스', 영화 '빈센트', '소설, 영화와 만나다', '깡철이' 등에 출연해 활약했다. 2020년 11월 유튜버 심리섭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