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자의 PICK] 세계 각국에 떠오른 올해 마지막 '슈퍼문'
장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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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슈퍼문이 지난 15일에 떴다. 미국 이탈리아 베네수엘라 파키스탄 키프로스 등 세계 각국에서 슈퍼문이 떠올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
슈퍼문은 달이 공전 궤도상 지구에 가장 가까울 때를 기준으로 90% 이내 거리에 있을 때 뜨는 보름달을 의미한다. 평소보다 2만㎞ 이상 지구와 더 가까울 때 뜨는 슈퍼문은 가장 작은 보름달(미니문)에 비해 최대 14% 더 크고 최대 30% 더 밝다.
미국 원주민들은 계절을 파악하기 위해 각 달에 보이는 보름달에 명칭을 붙인다.
이달에 뜬 마지막 슈퍼문의 이름은 '비버 문'이다. 비버가 추운 겨울을 앞두고 매우 활동적으로 움직이는 시기이기에 붙은 이름이다.
슈퍼문은 보통 한해 3~4번 나타난다. 내년 슈퍼문은 10월 7일에 뜨며 12월까지 세 차례 관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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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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