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홍(오른쪽) GS건설 사장이 지난 2일 충남 서산시에서 수행중인 '대산임해공업용수도 건설공사' 플랜트 현장을 방문해 임직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사진=GS건설
허윤홍(오른쪽) GS건설 사장이 지난 2일 충남 서산시에서 수행중인 '대산임해공업용수도 건설공사' 플랜트 현장을 방문해 임직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사진=GS건설


허윤홍 GS건설 대표(사장)가 별도의 시무식 없이 플랜트 현장을 방문해 임직원들에게 당부의 메시지를 전하며 올해 첫 경영 행보에 나섰다.


3일 GS건설에 따르면 허 사장은 전날 충남 서산시에서 수행 중인 '대산임해공업용수도 건설공사'을 방문한 자리에서 "안전과 품질에 기반해 건설업의 기본을 강화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중장기 사업의 기반을 다지는데 초첨을 맞추겠다"고 말했다.

허 사장은 올해 경영방침으로 ▲기반사업 강화 ▲자이(xi) 리브랜딩 ▲미래지향적 신규 사업 발굴 ▲디지털 마인드셋 내재화를 내세웠다.


그는 "지속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혁신을 통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자"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