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은재 "태풍 속 안식처 되겠다"
"건설경기 침체 경고등… 위기에 흔들리지 않는 믿음 드릴 것"
정연 기자
2025.01.02 | 15:34:18
공유하기
|
이은재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은 2025년 신년사를 통해 "마른 수건도 다시 쥐어짜는 비용 절감 노력을 통해 조합원께 더 많은 혜택을 돌려드리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이사장은 2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대내외 환경이 녹록지 않음에도 대한민국의 아침을 여는 건설인의 열정은 대한민국 경제와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면서 "건설인의 고군분투에도 주요 기관들의 2025년 경제 전망은 그리 밝지 못하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전문건설공제조합은 건설경기 침체 경고등을 엄중하게 바라보고 설중송백(雪中松柏)의 자세로 2025년 위기관리와 경영 효율화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며 "건설업계에 불어닥친 위기의 태풍 속 조합원께서 언제든지 편히 찾고 기댈 수 있는 안식처가 되도록 금융 지원 확대와 서비스 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 이사장은 "건설 보증시장 개방과 경쟁 심화로 인해 2025년이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대외 경쟁력 강화를 비롯해 지속 가능 경영 체계의 확립과 미래 대응 역량 강화가 필수로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제조합의 주요 수익원인 보증·공제·융자 등 영업 분야는 상품군을 다양화해 조합원의 미래 수요를 충족시켜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한 자산운용 분야도 고도화해 조합원 출자금의 안정과 이익 환원의 재원을 늘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 이사장은 "예측 불허의 보증 사고를 최대한 예방할 수 있도록 사전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한편 신속하되 과도한 비용이 지급되지 않도록 체계적인 채권 관리시스템 구축에 매진할 것"이라며 "보증금 지급 이후에 회수 노력을 지속해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고 일부 사고로 인한 손실이 전체 조합원에게 전이되지 않도록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사 비용 절감을 위해 예산 유보율을 높임과 동시에 집행 기준을 철저히 감독하고 내부 평가에도 예산 절감 성과 지표를 반영해 상시 비용 절감의 노력이 자발적으로 이뤄지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했다.
끝으로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업계가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며 "공제조합의 설립 목적인 '상호부조'와 '산업 발전'의 정신을 마음 깊이 새겨 위기와 불안에 흔들리지 않는 튼튼한 전문건설공제조합이 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정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