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SK에코플랜트 장동현·김형근 "리스크 관리 주력"
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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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2 | 11: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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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의 장동현 대표이사 부회장과 김형근 사장이 새로운 사업 방식을 통한 성과 창출을 강조했다. 대외환경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재무구조와 사업구조를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장동현 부회장과 김형근 사장은 2일 신년사를 발표하고 "올해 푸른 뱀 '청사'(靑蛇)의 해에 희망과 성장을 의미하는 푸른 색과 허물을 벗으며 성장하는 뱀의 기운을 받아 기존 방식을 과감히 탈피하고 진정한 성과를 이뤄내는 한 해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두 사람은 2024년에 대해 반도체·AI(인공지능)에 집중하는 그룹의 리밸런싱 전략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SK에어플러스·에센코어를 편입하는 등 새로운 SK에코플랜트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들은 "강인한 의지로 구성원 모두가 함께 이뤄낸 결과"라고 격려했다.
이어 "올해도 녹록지 않은 경영이 예상되지만 위기를 극복하고 더 큰 도약을 실현하기 위해 구성원과 함께할 것"이라며 "고객의 핵심 영역과 연결된 본질 가치를 제공하는 사업모델로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와 재무구조 개선을 중점 추진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가 쌓아온 환경과 에너지, EPC(설계·조달·시공) 사업 역량은 글로벌 파트너십 기반의 생태계 속에서 밸류체인 확장을 통해 SK에코플랜트를 대체불가한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있다"며 "재무 안정성 확보, 변동성 최소화, 리스크 관리 등을 통해 대외환경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건전한 재무구조를 완성,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확보해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틀을 닦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하이테크사업과 관련해선 "반도체 설비 구축과 제조소재, 가스공급, 메모리 재활용 등 차별화된 반도체 종합 서비스 역량을 공고히 하고 다양한 솔루션의 발굴·적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환경, 에너지, 솔루션 사업의 청사진도 밝혔다. 이들은 "환경사업은 미래를 위한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에너지사업은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동력 AI·DC(데이터센터) 사업모델을 통해 신뢰를 확보하겠다"며 "솔루션 사업은 기존 역량을 극대화하고 환경·에너지 사업 확장을 통해 차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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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