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중국해·대만' 관할 중국군 이달 중순 방일…국방 교류 촉진
국방부 "방일 기간 방위성 등과 면담"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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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항공모함 랴오닝함을 비롯한 인민해방군 함정들이 2018년 4월 동중국해에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 대표단이 이달 중순 일본을 방문한다고 중국 국방부가 13일 밝혔다. 동부전구는 동중국해와 대만 등을 관할한다.
국방부는 "양측 합의에 따라 인민해방군 동부전구 대표단이 이달 중순 일본을 방문한다"며 "대표단은 이 기간 일본 방위성, 자위대 합동참모본부 지도자들과 만나고 관련 군부대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방부는 "이번 방문은 양측의 이해와 신뢰를 높이고 중일 국방 교류를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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