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 9일 '뉴스룸' 출격…'미키 17' 비하인드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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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준호 감독 025.1.20/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봉준호 감독이 신작 '미키 17' 개봉을 앞두고 '뉴스룸'에 출연한다.
7일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에 따르면 봉준호 감독은 오는 9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JTBC '뉴스룸' 인터뷰 코너에 출연한다.
'미키 17'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특히 '기생충'(2019)으로 칸영화제 그랑프리와 아카데미상을 석권한 봉준호 감독의 복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봉준호 감독은 '뉴스룸' 인터뷰 코너에서 '미키 17'에 대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그는 제75회 베를린영화제 초청 소감부터 원작인 '미키 7'을 각색한 과정, '미키' 역 로버트 패틴슨과의 작업 소감, 이번 작품에서 다루는 사회적 문제들까지, 봉준호 감독이 전하는 '미키 17'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예비 관객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며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미키 17'은 오는 28일 한국에서 가장 먼저 관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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