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소식] 지역 내 유휴공간 활용 배움터 사업 추진
경기=김동우,
양평=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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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2025년 우리동네 배움온(溫)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리동네 온마을 배움터'와 '우리동네 온행복센터'로 구성되며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학습과 공동체 활동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온마을 배움터'는 지역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소규모 학습 공간을 조성해 생활 속에서 배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민들은 전통문화, 환경, 예술, 건강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이를 통해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기회를 갖게 된다. '온마을 배움터'는 총 3개소가 선정되며 강사비 및 운영비 지원을 받아 주민 중심의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온행복센터'는 기존 평생학습 공동체의 지속적인 성장과 확장을 위한 사업으로 2개소가 선정된다. 선정된 기관은 운영 완료 후 성과 평가를 거쳐 최대 3년간 연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온행복센터는 단순한 학습 공간을 넘어서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운영하는 기반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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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김동우
머니s 경기인천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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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니S 경기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아영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