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식] 결혼이민자 대상 한국어 교실 운영
부천=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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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결혼이민자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기 위해 '한국어 교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어 교실'은 3월부터 12월까지 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노동복지회관, 대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되며 각 기관의 특성에 맞춰 기초반, 쉽고 재미있는 한국어, 검정고시 준비반을 개설해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기초반은 학습자의 한국어 수준에 따라 △기초입문 △기초심화 △기초종합반 등으로 세분화해 운영한다. 또한 수시로 한국어 받아쓰기 시험을 실시해 학습자의 실력을 빠르게 파악하고 맞춤형 학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확한 발음과 문법을 익힐 수 있도록 집중 지도할 계획이다.
결혼이민자 한국어 교육 신청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노동복지회관, 대산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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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박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