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 패밀리 둘째 에이스맨 출격… 전기차 '3형제' 라인업 완성
BMW 브랜드 중 가장 빠르게 전동화 전환 시도하는 MINI
인천(경기)=김서연 기자
2025.03.13 | 17: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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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가 완전 전동화 브랜드 전환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일렉트릭 MINI '3형제'를 출시했다. MINI 특유의 디자인과 주행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성능과 실용성을 강화했다. 이번 전기차 라인업 출시를 계기로 완전한 전동화 브랜드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MINI 코리아는 13일 새로운 전기차 라인업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패밀리' 3종을 공식 출시했다. 공개되는 모델은 콤팩트 SUV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에이스맨', 도심형 전기차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쿠퍼', 패밀리카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이다.
새로운 MINI 패밀리는 자동차 업계 최초로 원형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으며, 최신 운영체제 MINI 오퍼레이팅 시스템 9을 탑재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티맵 기반의 한국형 내비게이션과 비디오 스트리밍, 차량 내 게임 기능 등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도 제공한다. MINI 디지털 키 플러스를 지원해 스마트폰을 자동차 키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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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에이스맨'은 MINI 최초의 순수 전기 SUV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돼 넓은 실내 공간과 효율성을 갖췄다. MINI 고유의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강조했다. 전면부에는 팔각형 그릴과 다각형 헤드라이트를 적용했고, 실내는 100% 재활용 폴리에스터 소재를 사용해 친환경성까지 고려했다. 1열 스포츠 시트와 넉넉한 2열 공간, 최대 1005리터까지 확장 가능한 트렁크 공간으로 실용성을 높였다.
파워트레인은 'E'와 'SE'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각각 184마력과 218마력의 출력을 발휘한다.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WLTP 기준 405㎞(국내 312㎞)이며 급속 충전 시 10~80% 충전이 약 31분 만에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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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쿠퍼'는 도심형 전기차로 한층 진화됐다. 브랜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요소를 더했다. 플러쉬 타입 도어 핸들을 적용했다. 원형 헤드램프와 유니언 잭을 형상화한 리어램프로 MINI 고유의 디자인을 계승했다. 실내에는 240㎜ 원형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218마력, 최대토크 33.7㎏·m로 도심 주행에서 민첩한 반응을 제공하며,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WLTP 기준 400㎞(국내 300㎞)다. 급속 충전 시 10~80% 충전이 약 30분 만에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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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은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패밀리카로 SUV다운 디자인과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팔각형 그릴과 커진 휠 아치, 높은 보닛 등 강인한 외관 디자인을 갖췄으며, JCW 트림에는 모터스포츠 감성을 반영한 전용 요소가 추가됐다.
SE ALL4 모델은 사륜구동 시스템을 갖추고 313마력, 50.4㎞·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5.6초 만에 도달한다.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WLTP 기준 432㎞(국내 326㎞)이며, 급속 충전 시 10~80% 충전이 29분 만에 완료된다.
MINI 코리아는 전기차 구매 고객을 위해 50만원 상당의 충전 카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국 BMW 차징 스테이션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지원하고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가정용 충전이 가능한 홈 차징 케이블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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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김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