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꽉찬 2025년… 핵심 IP로 글로벌 시장 정조준
[2025파워기업]핵심 IP 기반으로 신작 개발 지속… PC뿐만 아니라 모바일, 콘솔까지 플랫폼 확장
김성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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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9 |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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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한층 진화된 게임 경험으로 전 세계 게임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파이프라인의 확장과 독창적 게임 개발을 지속한다. 핵심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신작 개발을 지속하는 한편 PC뿐만 아니라 모바일과 콘솔까지 플랫폼을 확장해 파이프라인을 강화하는 전략이다.
대표 IP 신작 출시… '퍼스트 버서커: 카잔', '마비노기 모바일'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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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넥슨을 대표하는 핵심 IP를 새롭게 발전시켜 진화된 재미를 창출하고 IP 파워를 강화한다. 올해 서비스 20주년을 맞이하는 던전앤파이터는 본격적인 세계관 확장에 돌입한다. 오는 28일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글로벌 동시 출시를 예고한 하드코어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던전앤파이터 유니버스의 멀티버스 설정을 바탕으로 핵심 인물인 '카잔'의 여정을 입체적으로 조명하며 새로운 스토리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특유의 낭만과 감성으로 오랜 사랑을 받아온 마비노기 IP는 모바일 플랫폼 기반으로 차별화된 게임성을 갖춘 ▲마비노기 모바일로 국내 이용자들을 찾는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오는 27일 모바일과 PC, 플랫폼을 통해 국내 정식 출시한다. 이와 함께 이용자의 대전과 몬스터 전투가 결합(PvPvE) 서바이벌 슈터 장르의 ▲아크 레이더스 역시 올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크 레이더스는 게임의 비주얼과 매력적인 세계관에 대한 호평을 얻었으며 다양한 피드백을 반영해 올해 출시를 목표로 개발의 속도를 올리고 있다.
정글로 간 '데이브', 정식 출시 앞둔 '슈퍼바이브',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테스트까지, 꽉찬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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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본연의 가치인 재미와 참신함으로 전 세계 이용자들의 찬사를 이끌어낸 ▲데이브 더 다이버는 올해 2개의 다운로드 가능한 콘텐츠(DLC)를 선보인다. 오는 4월 '용과 같이' IP 컬래버레이션 유료 DLC를 선보이고 올 하반기에는 콘텐츠 확장을 꾀하며 정식 스토리 DLC '인 더 정글'을 공개할 예정이다.
오픈 베타 서비스를 마친 신작 MOBA 배틀로얄 PC 게임 ▲슈퍼바이브는 올 하반기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용자 피드백을 토대로 2주마다 패치를 진행하며 게임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마비노기 영웅전'을 계승한 PC, 콘솔 액션 RPG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언리얼 엔진 5로 개발한 고품질의 그래픽과 묵직한 액션을 기반으로 한 정교한 전투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넥슨의 차세대 액션 RPG 신작으로 글로벌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모으며 넥슨의 미래 성장을 이끌어갈 핵심 파이프라인으로 자리매김했다.
넥슨의 참신한 DNA 기반, 재미의 본질 전달하기 위한 도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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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를 배경으로 한 도심 생존 탈출 게임 ▲낙원: LAST PARADISE의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넥슨 빅게임 본부에서 제작하고 있는 이 게임은 생존과 전투의 긴장감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 던전앤파이터 IP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3D 액션 RPG ▲프로젝트 오버킬은 PC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의 14년 전 과거 시점을 배경으로 새로운 방식의 액션 쾌감을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더불어 던전앤파이터 IP를 재해석해 독자적인 서사를 선보일 오픈월드 액션 RPG ▲던전앤파이터: 아라드는 언리얼 엔진 5로 구현된 오픈월드 세계관에서 성장과 모험의 재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오랜 시간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바람의나라 IP도 새롭게 확장된다. 원작의 고유한 재미를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게임성을 더한 오리엔탈 판타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바람의나라 2가 개발되고 있다.
서브컬처 게임의 강자로 자리매김한 넥슨게임즈는 신규 프로젝트 ▲프로젝트 RX를 통해 글로벌 서브컬처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로젝트 RX는 인기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국내·글로벌 서비스를 총괄했던 차민서 PD가 진두지휘하고 있으며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몰입감 높은 게임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넥슨의 혁신적인 도전으로 기억되는 야생의 땅: 듀랑고의 정신을 계승한 MMORPG ▲프로젝트 DX도 준비하고 있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 속에서 거대한 공룡과의 전투와 인간 중심의 개성 넘치는 서사 등을 통해 원작 팬들의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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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