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어스아워 캠페인 안내. /사진제공=수원시
2025 어스아워 캠페인 안내. /사진제공=수원시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 시민과 함께 기후 위기와 탄소 감축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25 어스아워(Earth Hour) 캠페인'에 동참한다.


이 시장은 19일 "최근 기후변화 위험에 대응하지 않으면 2100년 금융권 손실이 45조 7000억 원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며 "기후 위기와 탄소 감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 세계가 함께 하는 캠페인에 수원 시민이 많이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WWF(세계자연기금)이 오는 22일 주최하는 캠페인은 기후 변화의 심각성과 탄소 감축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을 촉구하는 글로벌 환경운동이다.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전 세계에서 동시에 불을 끄며 캠페인을 벌인다. 세계적인 캠페인을 사흘 앞두고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2025 어스아워'에 참여할 시민들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