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한산대첩축제가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 사업에 선정됐다./사진=통영시
통영한산대첩축제가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 사업에 선정됐다./사진=통영시


통영시는 대표 축제인 '통영한산대첩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5년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 사업' 공모에서 '캐릭터 마케팅'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통영한산대첩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는 축제 대표 캐릭터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관광 마케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 사업은 문화관광축제 30주년을 맞아 국내 주요 축제의 경쟁력과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선정된 '캐릭터 마케팅' 분야에서는 축제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반영한 캐릭터 개발과 활용이 핵심 과제로 추진된다.


통영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축제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 제작과 오프라인 마케팅을 강화하고 SNS 이모티콘 등 온라인 마케팅도 적극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세대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축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황경민 시 관광지원과 담당자는 "이번 선정은 통영한산대첩축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기회"라며 "축제만의 독창적인 캐릭터를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 마케팅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는 오는 8월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콘텐츠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