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심판 선고, 교실서 생중계로 본다… 9개 교육청 시청 권고
"민주시민교육 기회" 강조
이화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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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3 | 10: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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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시도교육청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건 선고를 TV로 생중계 시청 가능하도록 안내했다.
3일 교육계에 따르면 광주·전남·전북·세종·충남·인천·울산·경남·부산 9개 교육청은 각 학교에 헌법재판소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TV 생중계 시청이 가능하도록 공문을 통해 권고했거나 할 예정이다.
이들 교육청은 공문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협의 과정을 통해 민주적 의사 결정 과정 이해, 헌법 기관의 기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민주시민교육 과정으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정근식 서울시교육감도 이날 오전 자신의 SNS에 "한국의 미래를 열어갈 청소년들이 내일(4일) 헌법재판소 선고를 직접 보고 토론하며 소중한 헌법적 가치를 오랫동안 간직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를 기대한다"고 썼다.
앞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이날 오전 성명서를 통해 "전국에 있는 모든 학생이 민주시민교육의 역사적 체험이 가능하도록 학교와 교실에서 헌법재판소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TV 생중계 시청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시기 바란다"며 "이번 생중계는 학생들이 헌법 기본 가치와 민주주의의 역사적 순간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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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