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 농구단 6년 만에 전국대회 우승 '축배'
김천=박영우 기자
2025.04.14 | 17: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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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 여자농구단이 '2025 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서 6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김천시청 농구단은 지난 11일부터 3일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대회의 결승전에서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감독 박찬숙)을 맞아 정유진 선수의 56득점 활약을 앞세워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김천시청 농구단은 2019년 이후 6년 만에 전국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00년에 창단된 김천시청 여자농구단은 단장과 감독을 포함해 총 10명의 선수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6월 열리는 태백시장배 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서 또 한 번의 우승에 도전할 예정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대회 우승은 시민들과 함께한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내 최고의 스포츠 인프라와 아낌없는 지원으로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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