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정 캐릭터 '봉공이'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정 캐릭터 '봉공이'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는 어린이날을 맞아 스타필드 하남과 안성에서 어린이 친화적 체험프로그램 '봉공아 놀자'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과 어린이주간을 기념해 4월부터 6월까지 총 31일간 열린다. 경기도청 캐릭터인 '봉공이의 하루'를 주제로 경기도 인기 명소 스타필드를 찾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사진명소(포토스팟)와 소통형 공간으로 구성했다.

첫 행사는 오는 23일부터 5월 6일까지 14일간 스타필드 하남에서 열린다. 뒤집힌 형태의 독특한 방에서 사진을 찍는 '봉공이와 거꾸로방', 신나게 점프하며 퍼즐을 맞출 수 있는 '봉공이와 등산로' 등 다양한 체험공간을 마련한다.


이어 5월 23일부터 6월 8일까지는 스타필드 안성에서 열린다. 실제 버스를 탄 듯 실감 나게 사진을 찍는 '봉공이와 버스', 재미있는 뽑기 놀이를 할 수 있는 '봉공이와 문방구', 해변에서 모래놀이와 낚시로 흥미를 유발하는 '봉공이와 백사장' 등 각기 다른 주제의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