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우측 오른쪽 3번째)과 전문가 자문위원, 평택시 관계부서, 경기도 정원산업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에서 지난 23일에 2025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행사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 사진제공=평택시


평택시는 지난 23일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를 위한 행사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10월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개최될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착수보고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전문가 자문위원, 평택시 관계부서, 경기도 정원산업과 등 50여 명이 참석해 박람회 세부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박람회장 공간 구성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개막식과 홍보계획 △전시 정원 등을 보고했다. 시는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나온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사업계획을 더욱 구체화해 다음 중간보고회를 열 계획이다.

시는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박람회장 부지 조성, 작가 정원 공모, 미리보기 행사 및 시민추진단 발대식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