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가 13일 머니S가 주최하는 '제5회 지속가능 금융 ESG 어워드'에서 카드 부문 리더상을 수상한다. 신한카드는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을 바탕으로 고객, 회사, 그리고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에 주목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사회 전체의 행복을 기업활동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응원'이란 슬로건을 담은 사회공헌 브랜드 '아름인'을 운영 중이다. 아름인도서관 지원부터 금융 취약계층 교육 지원, 산림생태계 보전 프로젝트, 미래세대보호 등이 대표 활동이다.

2015년부터 실시한 '아름인 금융탐험대'도 눈길을 끈다. 신한카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 소비, 신용, 새로운 금융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 2018년에는 '아름인 금융 프렌드'를 꾸려 특수학급·학교를 대상으로 생활경제와 금융범죄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같은 노고를 인정받아 올해 2월에는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1사1교 금융교육 우수 사례 시상식'에서 우수 금융회사 부문 '금융감독원장상'을 업계 최초로 네 번째 수상다는 영예도 안았다.

사회 활동을 시작하는 청년 고객을 위한 지원 활동 꾸준히 펼치고 있다. 청년 생활비 안정과 창업 및 취업 지원을 위해 서울시와 손 잡은 '청년 함께·행복' 프로젝트가 대표적이다.


신한 SOL페이를 통해 서울시 청년을 위한 실생활에 밀접한 편의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존에 서울시와 함께 추진 중인 '청년문화패스', '기후동행카드' 등 청년 정책 기반 사업 활성화 위한 협력 역시 강화할 예정이다.

청년 일자리 지원에 앞장서기도 했다. 사내벤처 주관으로 IT교육 스타트업인 팀스파르타와 함께 온·오프라인 직무 박람회를 대전과 전주 소재의 대학교에서 개최해 취업 관련 서비스의 지역적 편중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수도권 청년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노력했다.


카드 앱 한편을 소상공인을 위해 내주기도 한다. 2023년 '소상공인·금융 취약계층 상생금융 종합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마이샵 파트너' 플랫폼에 창업정보부터 상권분석, 마케팅, 개인사업자 대출에 이르는 소상공인 토탈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마이샵 파트너'를 통한 소상공인 매출증대 및 사업장 홍보 지원 등 그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아 앞서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의 지원우수단체 부문 수상 기관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