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디자인 멘토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의정부시


의정부시가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서 '2025년 청년 디자인 멘토단 발대식'을 열고 청년 멘토링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멘토단은 오는 6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 초기 기업의 시장 진입과 브랜드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고 청년에게는 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디자인 전공 청년들이 창의적인 역량을 발휘해 기업의 브랜딩을 돕고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며 역량을 키우는 것이 핵심이다.

청년 디자인 멘토단은 신한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졸업예정자 40여 명이며 총 10개 팀으로 구성됐다.


각 팀은 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과 매칭돼 ▲기업 상징(CI) ▲브랜드 시각화(BI) 등 브랜드 마케팅 관련 디자인 멘토링을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