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학관 "온가족이 가정의달 특별공연 즐겨보세요"
31일 비눗방울·그림자 등 어우러진 '언빌리버블쇼'
8월24일까지 무료공연 '엉뚱박사의 비밀실험실'도
부산=김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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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과학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신규 과학공연 2편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8월24일까지 개최되는 일요사이언스극장 시즌2 '엉뚱박사의 비밀실험실'과 오는 31일 펼쳐지는 특별공연 '언빌리버블쇼' 두 편이다.
'엉뚱박사의 비밀실험실'은 실험실에서 펼쳐지는 신기한 마술과 그 속에 담긴 과학 원리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밌게 풀어낸 과학 공연이다. 엉뚱박사가 관람객과 함께 실험을 하며 과학 원리를 하나씩 배워가는 이야기로 구성된다. 공연은 약 20분간 진행되며 지난 4일부터 8월24일까지 매주 일요일 11시, 오후2시, 오후3시 하루 세 차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특별공연 '언빌리버블쇼'는 오는 31일 단 하루 과학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장난감을 주제로 비눗방울, 풍선, 그림자가 어우러지는 이번 공연에는 전 세계 100여 개 도시에서 활약한 어린이 공연계 아이돌 버블아티스트 '버블J(이정식)'가 출연한다. 공연은 오전 11시, 오후 2시 두 차례 진행된다. 예매는 21일부터 국립부산과학관 온라인 매표소를 통해 할 수 있다. 입장료는 3000원이다.
권수진 국립부산과학관 과학문화실장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 공연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과학을 친근하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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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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