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그룹 더윈드(The Wind)가 희망찬 신곡으로 데뷔 2주년을 장식한다.

더윈드(김희수, 타나톤, 최한빈, 박하유찬, 안찬원, 장현준)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안녕 내일'을 발매한다.


이날 데뷔 2주년을 맞이한 더윈드는 신곡 '안녕 내일'로 기념의 의미를 넘어 팬들에게 특별한 내일을 선사한다. '안녕 내일'은 더윈드가 지난해 10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반가워, 나의 첫사랑' 뮤직비디오의 엔딩 장면에서 선공개된 노래로, 이날 완곡으로 정식 발매되며 뜻깊은 서사를 완성하게 됐다.

'안녕 내일'은 서용배, 김민기, 박현규 프로듀서가 작사, 작곡하고, 더윈드 멤버 김희수와 최한빈이 직접 가사를 썼다. 더윈드의 팀 컬러로 자리매김한 청량한 유스틴(Youth+Teen) 감성은 물론, 멤버들의 담백한 보컬과 따뜻한 위로를 담고 있다. '안녕 내일'이 하루의 끝자락에 듣기 좋은 힐링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4일 더윈드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유튜브 채널에 '안녕 내일'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는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했다. 이날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 본편은 2주년을 맞이한 더윈드의 우정 여행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이 밖에도 미공개 필름 사진과 시즌그리팅 포토를 통해 티징 기간 내내 '더윈드 위크(WEEK)'를 구성,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더윈드는 올해 3월 두 번째 싱글 '온리 원 스토리'(Only One Story)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온리 원'(Only One)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