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소식] 배우 차인표, 명사특강서 강연
하남=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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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가 지난 15일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2025년 하남명사특강을 개최, 최근 작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국민배우 차인표씨를 초빙해 '배우에서 작가로 인생의 무대에 서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7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그들의 하루' 작품을 중심으로 현대인들에게 전하는 작가의 따뜻한 위로와 하루의 의미를 나눴다.
하남명사특강은 '시민 누구나 누리는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조성'이라는 비전에 발맞춰 시민들이 전문지식과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해 진행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차인표 배우는 따뜻한 연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회참여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으며, '잘가요 언덕' 출간을 시작으로 작가로도 데뷔했다. 특히 2024년 옥스퍼드 대학에서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이 필수도서로 선정됐고, 국내 베스트셀러 1위로 기록됐다.
특히 2023년 12월 배우 신애라씨도 하남명사특강 무대에서 강연을 펼친 바 있으며 부부가 차례대로 명사특강에 올 만큼 하남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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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김동우 기자
머니s 경기인천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