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사랑 찾아서 아내와 이혼했다…1인극 '사랑의 견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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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연극 '사랑을 견디다'가 서울 대학로 동숭무대소극장에서 오는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공연한다.
이 작품은 개인의 내면을 중심으로 사랑이란 감정의 아름다움, 고통, 그리고 성장의 과정을 조명하는 1인극이다.
윤여성 배우가 무대에 올라 섬세한 감정선을 살린 독백을 통해 사랑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고통과 실망, 그리고 그것을 통해 얻게 되는 성장과 자기 발견을 표현한다.
주인공은 현재 아내와 결혼하기 위해 전처와 이혼했다. 그러나 이혼 과정에서 전처의 진실한 사랑을 깨닫는다.
이번 공연은 극단 로얄씨어터의 제181회 정기공연이며 서울연극제 참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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