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 중인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포뮬러 E) 시즌 11의 제10·11라운드 '2025 한국 상하이 E-PRIX'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다. /사진=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 중인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포뮬러 E) 시즌 11의 제10·11라운드 '2025 한국 상하이 E-PRIX'가 문을 연다. 대회는 오는 31일과 6월1일에 중국 상하이에서 더블헤더 형식으로 개최된다.


30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시즌 11의 두 번째 '한국'(Hankook) 타이틀 스폰서 경기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1월 멕시코시티에서 개최된 '2025 한국 멕시코시티 E-PRIX'를 시작으로 중국 상하이,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독일 베를린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활약하며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프리미엄 브랜드 위상을 널리 각인시길 계획이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경기에서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GEN3 Evo iON Race)를 앞세워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해당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는 탁월한 접지력과 제동력, 정밀한 핸들링, 우수한 내구성을 바탕으로 포뮬러E 시즌 11의 매 경기마다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대회 참가 드라이버 및 관계자들로부터 톱티어(Top Tier) 수준의 혁신 테크놀로지를 인정받았다.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는 특수 엔지니어링 섬유 소재와 천연고무를 결합해 내열 및 안정성 부문에서 탁월한 성능을 입증해왔다. 타이어 컴파운드 소재에 지속가능 원료와 에너지 절감 기술도 적용돼 모터스포츠 분야 지속가능성 확대에 일조하며 친환경성, 퍼포먼스를 겸비한 차세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로 널리 인식됐다.

이밖에 한국타이어는 이번 대회 기간 동안 경기장 내 '팬 빌리지'(Fan Village)도 운영하며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