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이 "이문세, 아버지 같은 존재…'유퀴즈' 출연 조언"
'유 퀴즈 온 더 블럭' 4일 방송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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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해이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가수 이문세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가수에서 교수가 된 해이가 유퀴저로 함께했다.
'쥬 뗌므'를 부른 가수 해이가 161번 낙방 끝에 미국 주립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가 됐다. 언니인 해이를 응원하기 위해 티티마 출신의 동생 소이가 녹화장에 함께해 반가움을 더했다.
'이문세의 1호 가수'로 불리는 해이는 '유퀴즈' 출연을 앞두고 이문세를 만났다고. 해이는 "저한테 아버지 같은 존재, (이문세를) 아버지라고 부르는데, 정말 많은 조언을 해주셨다"라며 '워낙 프로페셔널한 분들이니까 믿고, 너의 진심만을 보여줘라'라는 조언을 들었다고 밝혔다.
해이는 고등학생 때, 스타들의 등용문 '별밤 뽐내기 대회'에 출전해 이문세를 처음 만났고, 이후 연말 결선 1위를 차지하며 이를 계기로 가수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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