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은우·정우, 김준호에 '고사리손 안마'…귀여움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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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준호 아들 은우와 정우가 '우형제' 마사지샵을 오픈한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78회는 '슈퍼맨 아빠의 도전!'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장동민이 함께한다. 이 가운데, 은우와 정우가 고사리손으로 안마에 나서 눈길을 끈다. 김준호가 은우가 생일선물했던 효도 쿠폰 중 안마 5분 쿠폰을 사용한 것.
은우와 정우는 "아빠 누워봐요, 은우, 정우가 안마해 줄게요"라며 마사지 롤러를 들고 출격한다. 이에 김준호가 "은우랑 정우가 마사지해 줘서 너무 좋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낸 가운데, 은우-정우 형제의 신개념 마사지가 펼쳐진다고.
김준호의 양쪽 다리를 하나씩 담당한 은우와 정우는 야무진 손놀림으로 롤러를 굴리다가 마사지 시작 10초 만에 "됐다!"라고 영업 종료를 선언한다. 김준호가 "벌써?"라며 초고속 안마에 서운해하자 정우는 얼굴 경락용 마사지기를 들고 "이번에는 집게 집게 집게"라며 마사지 가게 영업을 재개한다. 김준호는 "내가 지금 마사지를 받는 건지 놀아주는 건지 모르겠다"라며 어리둥절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
그런가 하면, 은우의 손에서 경락용 마사지기가 자동차 장난감으로 변한다. 은우는 장난감 자동차로 경주를 하는 듯 "슝"하고 입소리를 내며 마사지기로 아빠의 전신을 질주, 속도감 있는 마사지를 선보여 아빠 김준호의 대만족을 끌어냈다는 후문.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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